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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왜건車 'V60 2.0 디젤' 판매

▲ 볼보 V60
▲ 볼보 V60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볼보차 코리아가 오는 5일부터 에스테이트(왜건) 차량인 V60의 2.0 디젤 모델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볼보는 SUV에서 에스테이트까지 2.0 디젤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V60 2.0 디젤은 최고출력 163마력과 최대토크 40.8㎏·m, 복합 연비 14.0㎞/l를 자랑한다

특히 트렁크 공간이 넉넉하고 뒷좌석 폴딩 시트를 적용해 많은 짐을 실을 수 있다.

또한 안전성면에서도 시속 30㎞ 이하 주행 도중 앞차와의 추돌이 예상될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하는 '시티 세이프티' 등의 안전 사양이 장착됐다.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52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