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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넥서스 판매금지된 삼성전자 항고

[재경일보 김상현 기자] 삼성전자가 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에서 태블릿PC '갤럭시탭10.1'에 이어 스마트폰 '갤럭시 넥서스'에 대해서도 판매금지 가처분 명령에 대한 집행정지 요청이 기각됐지만 항고를 통해 적극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항고심에서 우리의 입장을 적극 주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 삼성전자는 지난 1일 가처분 명령에 대한 집행정지요청을 낸 데 이어 2일 항고 절차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