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한국타이어, 여름 휴가철 위한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한국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한국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타이어가 장거리 운전과 빗길 주행이 많아지는 휴가철 고객들의 안전 운전을 위해 '스마트 썸머 서비스'라는 타이어 무상점검 행사를 오는 27일부터 5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망향(경부), 여주(영동), 서산(서해), 횡성(영동), 진영(남해), 추풍령(경부) 등 해마다 많은 피서 차량이 몰리는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마모가 심한 타이어로 젖은 노면을 주행할 경우 수막 현상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가 발행하기 쉽고, 손상된 타이어로 뜨거운 도로를 장시간 주행할 경우에도 공기 팽창으로 인한 타이어 파열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행사 기간 동안 해당 휴게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점검, 스페어 및 타이어 위치 교환 등 휴가철 안전 운전을 위해 반드시 점검해야 할 주요 타이어 서비스를 비롯해 평소 올바른 타이어 선택과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타이어 한국지역본부장 박철구 부사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위해서는 여행에 앞서 타이어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사은 행사로 성원에 보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