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진수 기자] 서울시는 18일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동구 천호뉴타운 3·4·6구역의 재개발 계획을 보류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마스터플랜과 조화되는 높이와 보행 계획, 건축배치 계획이 필요하다"고 보류 사유를 설명했다.
천호뉴타운 3구역(2만3천289㎡)에는 최고 21층 485가구, 4구역(1만5천482㎡)에는 최고 22층 288가구, 6구역(4만1천479㎡)에는 최고 20층 811가구가 들어설 예정이었다.
위원회는 노원구 상계2구역에 아파트 1천7가구를 짓는 계획안과 중구 입정동 237번지 일대의 수표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지정안도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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