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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위한 자동차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양지로 이동하는 소비자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7일 동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서해안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무주 구천동, 고속도로 등 전국 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비스코너를 설치해 운영된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브레이크·타이어공기압 점검, 냉각수·각종 오일류 보충 및 와이퍼블레이드·전구류 등이며, 점검 후 필요시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한 인근지역 고장 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