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확 달라진 '2013 스포티지R' 판매 : 라이프 : 재경일보

▲ 2013년형 스포티지R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기아차가 내외관 고급감 및 편의성을 강화한 '2013년형 스포티지R'을 24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3년형 스포티지R'은 LED 포지셔닝 헤드램프를 적용해 더욱 개성있는 이미지를 연출함과 동시에 가죽 스티어링휠 재질 향상으로 감성 품질도 높였다.

또한 스티어링휠이 90도 이상 돌아간 상태에서 시동 시 운전자에게 핸들을 정렬할 것을 알려주는 핸들 정렬 알림 기능을 적용했으며, 지도 칼라와 시인성이 개선된 내비게이션을 탑재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 외에도 슈퍼비젼 클러스터, 가죽 스티어링휠, 전동접이 아웃사이드미러 등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2013년형 스포티지R에 더 큰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디젤 2.0 2WD 모델이 2205만원~2855만원, ▲디젤 2.0 4WD 모델이 2385만원~3035만원, ▲가솔린 2.0 터보 GDI 2WD 모델이 2403만원~2720만원, ▲가솔린 2.0 터보 GDI 4WD 모델이 2900만원이다. (자동변속기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