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매는 작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4164대로 4개월 연속 4천대를 돌파했으나, 수출은 22.9% 감소한 5592대를 기록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코란도스포츠와 코란도 C가 글로벌 판매량의 70%를 차지하며 판매를 주도했다"며 "새로 출시된 로디우스 유로의 선적이 본격화되면 수출도 다시 회복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의 1∼7월 판매량은 내수 2만6005대, 수출 4만404대 등 총 6만6409대로 작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