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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ING생명 동남아법인 인수 포기

[재경일보 전재민 기자] 한화그룹은 20일 김승연 회장이 구속된 것과 관련, "이번 판결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ING생명 동남아법인 인수는 추가로 진행을 하지 못하게 됐다"고 말해 사실상 인수 포기 의사를 밝혔다.

한화 경영기획실 장일형 홍보팀장(사장)은 이날 장교동 본사 사옥 10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