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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파문] 부산지검, 21일 오전 10시 현기환 소환

[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새누리당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중인 부산지검은 21일 오전 10시 현기환 전 새누리당 의원을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현 전 의원은 4·11 총선 공천을 앞둔 지난 3월15일 무소속 현영희 의원으로부터 새누리당 비례대표 공천대가로 3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