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24일 낮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비박(非朴·비박근혜) 경선주자 4인과 오찬 회동을 한다.
대선후보 확정 이후 전직 대통령의 모역에 참배하는 등 `국민대통합' 대권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박 후보는 이날 회동에서 새누리당의 대선 승리 및 정권 재창출을 위해 비박 4인의 협조를 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후보는 지난달 21일부터 한달 간 김문수 경기지사, 김태호 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등 비박주자 4명과 경선을 펼친 바 있다.
이날 회동에는 황우여 대표도 함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