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안진석 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난 8월 구직급여 신청자가 6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1000명)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구직급여 지급액과 지급자 수는 3013억원, 32만9000명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8%(111억원), 1.5%(5천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8월까지 누적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전년 동기 대비 0.5%(3천명) 증가한 64만명, 지급액은 1.6%(373억원) 증가한 2조3873억원으로 집계됐다.
구직급여 지급자는 1.8%(1만6000명) 감소한 88만3000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