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우성 기자] 국내 출시 일정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애플의 신작 스마트폰 '아이폰5'의 해외 온라인 구매를 대행하는 회사가 나왔다.
최근 국내에 진출한 영국의 디지털기기 전문 구매대행사 익스펜시스코리아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에 출시된 아이폰5에 대한 선주문을 받는다고 이날 밝혔다.
이 업체가 판매하는 아이폰5는 국내 LTE(롱텀에볼루션) 망 주파수를 지원하는 'A1429 GSM' 모델이며, 출시국가 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잠금이 풀린 '언록폰'이다.
검은색과 흰색 2가지 색깔과 16·32·64GB(기가바이트)의 3가지 용량을 모두 판매한다.
제품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익스펜시스코리아는 21일 이전에 선주문한 구매자들에게 미화 10달러를 할인해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