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중국 해양감시선 2척, 6일만에 일본 '센카쿠 영해' 재진입

[재경일보 김송희 기자] 중국 해양감시선 2척이 6일만에 다시 일본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영해에 진입했다고 교도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0분께 센카쿠 열도 구바섬 영해 안에 중국 해양감시선 2척('해감66호', '해감 46호')이 진입했다.

이 해양감시선들은 구바섬 서북서쪽에서 구바섬 영해로 들어갔다.

중국 해감선이 일본 측 센카쿠 영해에 진입한 것은 지난 18일에 이어 6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