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석 "박근혜 외사촌 일가 한국민속촌 특혜인수"
박 의원은 "박 후보의 외사촌 형부인 정영삼(76)씨가 박정희 정권 시절 한국민속촌을 특혜 인수했다"면서 "정씨는 한국민속촌을 기반으로 재산을 증식했고 정씨 일가가 소유한 7개 기업의 총자산은 2011년말 기준 4529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1974년 민자 유치 방식으로 진행된 한국민속촌 건립 사업에는 당시 정부 예산 6억8000만원과 민간업체 기흥관광개발의 자금 7억3200만원이 함께 투입됐다.
기흥관광개발은 투자 대가로 한국민속촌의 운영권을 확보했으나, 자금난을 겪다가 이듬해 정영삼씨가 운영하던 세진레이온에 인수됐다는 게 박 의원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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