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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고 싶은 차세대 프랑세즈 1위! 러블리 프랑세즈 ‘멜라니 로랑’ 첫 연출작 <마린>

[재경일보 민범기 기자] "우리가 이룬 유일한 꿈은 널 얻은 거야." 매일 같이 꿈꾸던 운명의 당신과 함께했던 따뜻한 공기가 당신의 부재로 찬 공기로 밀려와 아련하게 맺힌, 지금 이순간 내 곁에 있는 당신을 다시금 따스한 눈으로 바라보게 하는 사랑스런 영화 <마린>(수입/배급: 프리비젼 엔터테인먼트)의 감독이자 주연 배우 멜라니 로랑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프랑세즈로 꼽히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리의 마음을 사로 잡은 그녀, 배우 멜라니 로랑! 감독으로 돌아오다!
당신이 가장 보고 싶은 차세대 프랑세즈의 첫 연출 데뷔작 <마린>!

함께여서 달콤하고 함께여서 살아가는 이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마린>의 감독이자 주연배우 멜라니 로랑이 한국인이 가장 보고 싶어하는 차세대 프랑세즈를 뽑는 질문에 56%로 압도적인 지지로 1위를 차지하였다. 자국은 물론 할리우드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프랑스 여배우들인 레아 세이두, 에바 그린, 클레멘스 포쉬, 멜라니 로랑의 눈부신 활약은 두터운 팬 층을 이루며 이들의 행보를 주시하게 한다. 이 들 중 단연코 기대되는 배우로 꼽힌 멜라니 로랑은 배우, 가수, 시나리오 작가, 감독까지 해내는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지닌 매력적인 배우이다. 16살에 데뷔하여 이미 23살에 <잘 있으니 걱정 말아요>로 세자르영화제, 뤼미에르영화제 등의 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독식하며 주목 받는 여배우로 입지를 굳힌 멜라니 로랑은 2008년 첫 단편 <점점 더 적게 De Moins En Moins>로 칸영화제에 초청되며 감독으로서의 재능도 인정 받는다. 2009년 거장 쿠엔틴 타란티노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의 쇼산나 역으로 할리우드에 인상적인 첫 신고식을 마친 후 지난 해 우리 나라에서도 개봉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비기너스>에서 이완 맥그리거와 함께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애나 역을 맡아 ‘러블리 프랑세즈’로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드리 도투, 마리옹 꼬띠아르의 뒤를 잇는 할리우드가 가장 주목하는 프랑세즈인 멜라니 로랑은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 연출, 주연까지 맡은 영화 <마린>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삶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였던 ‘마린’을 중심으로 행복했던 순간과 그녀의 부재로 인해 겪는 이들의 슬픔, 이어지는 삶의 순간들을 낭만적인 영상과 감성적인 음악으로 그려내고 있다. 아름다운 ‘마린’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게 적합한 사랑스런 배우 마리 디나노드와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에 함께 출연한 그녀의 오랜 친구인 배우 데니스 메노쳇이 함께 출연하여 사랑스러운 영화 <마린>을 탄생시켰다.

우리가 가장 기다려온 차세대 러블리 프랑세즈 멜라니 로랑의 색다른 행보로 관심을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마린>은 12월 6일 개봉하여 그녀 특유의 따스한 예술적 감성을 스크린 가득 채우며 올 겨울, 잊지 못한 특별한 감동을 선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