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사회복지나눔숲’ 조성 위한 MOU

녹색사업단, 경북도·칠곡군 3자간 협력체계 구축

 

녹색사업단(단장 장찬식)은 지난달 24일 경북도청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나눔숲’ 조성을 위해 경북도, 칠곡군 3자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식에는 장찬식 녹색사업단장을 비롯,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백선기 칠곡군수, 최영수 경상북도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장, 박민수 대한노인회경상북도연합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사회복지나눔숲’ 사업의 성공과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긴밀한 업무협조를 다짐했다.


녹색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나눔숲’은 국비 104억원을 투자하는 산림복지형 휴양시설로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 일원 30ha 면적에 내년부터 오는 2015년까지 약 3년에 걸쳐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복지나눔숲’은 소외계층을 주대상으로 하는 전국 최초 산림복지 맞춤형 휴양시설로 장애인을 비롯한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맞춤형시설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계층간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의 산림복지 수요를 충족시켜 사회통합을 이끄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