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서 20여개 업계 관계자 초청 예정
에스토니아 라이트우드가 한국진출 10주년을 맞이해 11월23일 바이어 초청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모습. |
오는 11월23일 오전 서울 근교 트레킹으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저녁 9시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그 막을 내릴 예정이다.
라이트우드에서는 이바르 뎀보프스키(Ivar Dembovski) 사장과 세일 매니저 라이나 라이스(Rainar Laes) 씨 등이 참석하며, 한국에서는 한국 에이전트 태림코리아 이충열 사장을 비롯한 현성팀버, KS Wood, 태원목재, 거평우드, 재현인텍스, 홈우드 등 20여개 업체 관계자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태림코리아 이충열 사장은 “Raitwood는 자체 제재생산 및 가공을 겸하고 있는 업체”라며 “작년 기준 1700만 유로의 매출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시장은 이중 약 5%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든 또 “Raitwood가 한국에 판매를 시작한지 만 10년이 되었다”며 “판매 초기에 브랜드 로고도 없이 시작해 이제는 많은 고객들과 시장으로부터 인정받는 신뢰할 만한 브랜드로 성장해, 한국은 Raitwood사에게도 매우 중요하고 전략적 가치가 높은 시장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시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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