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 주부 배려한 디자인과 혁신적 기능 호평
후드 전문기업 하츠(대표 김성식)는 스마트 후드 ‘퓨어’가 2012 굿디자인(GD)어워드 한국디자인진흥원(KIDP) 원장상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아울러 이 제품은 한국디자이너협회 주최 핀업 디자인 어워드(PIN UP Design Awards)에서도 가전제품 디자인 부분 인증작을 수상했다.
굿디자인어워드는 상품의 외관 및 기능을 비롯해 향후 성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에 정부 인증 GD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 굿디자인(GD)어워드에는 811개 기업 1739개 상품 중 615점이 GD마크 인증 제품으로 선정, 하츠를 비롯해 삼성전자, KT 등 국내 대기업들이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츠의 스마트 후드 ‘퓨어’는 후드를 사용하는 주부를 배려한 디자인이 높이 평가됐다. 모서리를 둥글게 한 라운드 스퀘어 타입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후드에 머리가 부딪칠 경우 충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
오렌지 샤벳과 쵸코 브라운 두 가지 컬러가 있으며 전면 상태 표시창과 한글로 표시된 터치식 스위치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레인지 후드 기능과 공기청정 기능을 결합, 주방공기를 자동으로 관리해주는 혁신적 기능도 주목 받았다. 스마트 후드 ‘퓨어’에 적용된 스마트 에어 케어 시스템은 요리 시 자동으로 열기를 감지해 후드가 켜지고 요리가 끝난 후에는 제균·청정모드의 SPI 청정 기술이 작동, 주방의 공기를 쾌적하게 만든다.
하츠 관계자는 “굿디자인과 핀업디자인어워드 2관왕 달성으로 하츠만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에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새로운 주방 공간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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