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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한지혜도 김재원을 버렸다? 사진 공개에 ‘폭소’

[재경일보 민범기 기자] MBC 특별기획드라마 '메이퀸'(극본:손영목 연출:백호민)의 한지혜와 김재원, 재희, 손은서의 설정 사진들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메이퀸’의 주인공을 맡고 있는 네 사람이 같은 화면에 등장하는 일은 흔치 않지만 촬영장에서 오래간만에 함께 찍은 사진인 만큼 재미있는 설정으로 팬 서비스를 한 것.
 
사진 속에서 한지혜와 손은서는 재희 주변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지만 김재원은 홀로 떨어져 있거나 주저앉아 처량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마치 재희가 두 여자 주인공을 모두 차지하고 김재원만 외로움을 토로하는 듯 한 사진 속 스토리는 실제 극중 상황과는 완전히 다르지만 그만큼 흥미를 유발하기도 한다.
 
한편 ‘메이퀸’은 한지혜(해주 분)와 김재원(강산 역)이 이덕화(도현 분)와 대립하고 재희(창희 역)와 손은서(인화 역)가 애정 관계로 이어지면서 스토리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한지혜와 김재원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재희와 손은서는 진한 키스신을 수차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메이퀸’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