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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 <탑기코3> 360도 자동차 롤러코스터 국내 최초 도전!

[재경일보 민범기 기자] 국내 최초 자동차 버라이어티 쇼 <탑기어 코리아> 시즌3 (이하 탑기코3)가 자동차로 360도 롤러코스터를 회전 주행하는 아찔한 미션에 도전한다. 12월 2일(일), 9일(일) 2주간 방송될 예정.
 
이번 자동차 롤러코스터 도전은 총 제작비용만 3억 원, 특수 레일 제작과 자동차 개조에 5개월이 소요, 관련 분야의 전문가 20여명과 모든 수학적 데이터가 총 동원되었으며 총 길이 70m, 높이 10m의 대규모 스케일을 자랑하는 <탑기코3>의 가장 큰 미션. 지난 시즌에서 자동차 축구 한일전, 자동차 스카이다이빙 등 황당한 도전을 이어왔던 <탑기코>만의 무모한 도전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만들 예정이다.
 
- <탑기코3> 자동차 롤러코스터 모형도 -

 
특히 <탑기코3> 제작진은 이번 미션은 3MC 중 한 명이 직접 운전을 할 것이라고 밝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시즌에서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했던 김진표, 자동차 축구 한일전에서 아찔한 경기를 펼쳤던 연정훈, 새롭게 합류한 박준규 중 누가 도전을 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롤러코스터 제작 전문가는 “360도를 회전할 때 직선주행에서 회전주행으로 급 변경 시 운전자는 최대 6배(6G)의 중력을 받기 때문에 정신을 잃을 수 있어 위험한 도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도전을 하게 되는 멤버는 호주로 가 중력훈련을 받게 되는 등 자동차 롤러코스터 도전을 위한 험난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탑기코> 김영화 PD는 “위험한 도전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모든 스태프들이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챙기며 촬영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매번 무모한 도전에도 주저 없이 나서주는 3MC 모두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탑기코3>가 선보이는 국내 최초 자동차 롤러코스터 도전은 12월 2일(일), 9일(일) 밤 10시 45분 2주에 걸쳐 XTM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