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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범기 기자] 인기 웹툰 ‘패션왕’을 드라마화 한 ‘강남스타일’(가제)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 측과 원작자 기안84가 드라마 제목과 관련된 모든 오해를 풀었다.
네이버에 연재되고 있는 인기 웹툰 ‘패션왕’의 원작자 기안84는 “드라마 제작사인 어치브그룹디엔 측과 만나 그동안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의 오해를 모두 풀었고, 미팅 후 제작사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더욱 견고해졌다”며 드라마와 웹툰 상호간이 윈윈하길 바란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에 제작사 어치브그룹디엔 측은 “현재 원작 외의 부분이 베일에 가려져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강남스타일’(가제)의 연출자 확정과 캐스팅에 관한 공식적인 입장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고 덧붙여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한편, 2013년 상반기 최고의 드라마를 넘보는 ‘강남스타일’(가제)은 오는 12월 말경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어치브그룹디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