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품격대세' 윤건, 신곡 '걷다' 피아노 라이브 화제!

[재경일보 민범기 기자] '품격대세' 윤건의 신곡 '걷다' 라이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엠넷 '윤도현의 머스트'에 출연한 윤건은 지난달 발표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걷다'의 라이브를 최초로 공개했다.

신곡 '걷다'는 윤건이 새롭게 선보이는 '브리티쉬 건반락' 장르의 음악으로 윤건 특유의 감각적이면서도 섬세한 피아노 연주를 중심으로 힘있는 리듬과 보컬멜로디가 자유롭게 펼쳐지는 노래이다.

윤건은 '가을남자의 품격'이라는 테마에 맞게 피아노 연주와 함께 브리티쉬 감성이 살아 숨쉬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마치 LP를 듣는듯한 느낌의 빈티지한 무대를 선사해 보는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윤건의 이번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어 국내는 물론 해외팬들에게까지 이슈가 되고 있어 '대세'다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귀가 녹네”, "피아노치며 노래하는 모습 너무 멋지다", "가을에 꼭 어울리는 노래", "라이브도 품격 넘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달 18일, 3년 만에 두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더블 타이틀곡인 '걷다'와 '힐링이 필요해'로 인기몰이 중인 윤건은 싸이를 대신해 엠넷 '슈퍼스타K4'의 특별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사진=센토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