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대표 안기명)는 광주광역시와 KBC광주방송이 주최하는 ‘제7회 KBC 건축박람회’에 참여했다. ‘KBC 건축박람회’는 130개사 400여개의 부스가 참가하는 호남 최대 규모의 건축·인테리어 전문 박람회로 지난 11월1일(목)부터 4일(일)까지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 이건창호는 기능성 유리를 적용한 다양한 용도의 창호 제품들을 선보여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특히 대표적인 하이엔드 제품인 ‘ESS 235 LS’는 신규 하드웨어를 적용해 최대 지지하중을 300kg으로 증가시켰으며, 단창의 간결함을 유지하면서도 이중창 급의 고단열 고기밀 성능을 구현해 다양한 외부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독일 ‘슈코사(社)’와 기술 제휴를 통해 선보인 고단열 성능의 ‘AWS 70.HI TT’와 100% 목재 소재로 한옥에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 된 한식 시스템창호 ‘예담’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시스템창호업계를 선도하는 기업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최고급 원목마루 ‘카라(CARA)’ 시리즈에 폭을 120mm로 넓힌 신제품과 나무의 질감을 살린 친환경 합판마루 ‘제나 텍스쳐(GENA Texture)’ 등도 선보였다. ‘카라’는 까다로운 기준에 의해 선별된 2mm 두께의 최고급 원목 단판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뿐만 아니라, 나노 세라믹 코팅 기술을 이용한 표면강화로 자외선으로 인한 변색을 차단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이건창호 유통영업 부문장 최순근 이사는 “앞으로도 국내 최고 시스템창호 전문기업으로서 우수한 제품개발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박광윤 기자 pky@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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