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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명품 보컬리스트 혜령, ‘아파 아파’ 16일 첫 음원 공개!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미모의 명품 보컬리스트 혜령(32)이 mbc 주말극 <아들녀석들>ost에 참여해, 16일(오늘) 낮 12시 음원을 공개한다.

‘아파 아파’라는 타이틀의 이노래는 지지난 주말(3, 4일) <아들녀석들> 엔딩 타이틀과 삽입곡으로 선 보이면서, 이미 관심을 모았다.

워낙 가슴 아픈 사랑 노래를 잘 불러 ‘실연 노래전문’ ‘지지리 궁상 전문’이란 애칭까지 붙은 혜령이다 보니 예고없는 등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마니아팬층의 환호가 시작돼있었던 것.

아파 아파‘는 역시 발라드 전문 히트메이커 이성환이 7년만에 긴침묵을 깬 곡이며, 그에게 첫 드라마ost라는 점도 화제이다. 이성환은 이수영의 ‘굿바이’,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거야’ ‘끝없는 사랑’를 비롯, 룰라, 진시몬, 정수라등 90년대 수많은 발라드 히트곡의 주인공이다.
 
‘아파 아파’는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고, 누군가에게 하소연을 하듯 계속 되묻는 모양으로 시작된다. 단순한 코드의 반복이면서도, 절제된 현악기와 그루브한 가창력은 듣는이로 하여금 진한 카타르시스효과를 준다.
 
혜령은 현재 아침드라마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kbs <사랑아 사랑아>의 메인 타이틀곡을 노래하고 있다. 2003년 데뷔해 정규 싱글 합쳐서 15장 앨범을 발표했고, 올한해만 싱글 앨범 5장을 발표하는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련되고 산뜻한 느낌과 시원한 창법으로 특히 ost 업계에서는 섭외 0순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