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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건축대전 심사결과 발표

준공부문 제주 삼나무 하우스 등 18작품 선정

 

제주 삼나무 테스트하우스(강승희作)
제주 삼나무 테스트하우스(강승희作)

 

사단법인 목재문화포럼(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운영위원회)은 2012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의 심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계획부문과 준공부문으로 나뉘어 심사된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의 수상작으로 계획부문 14작품, 준공부문 4작품이 선정됐다.


다락방(多樂芳)(강한성 作)
다락방(多樂芳)(강한성 作)
목조의 미래 가능성의 주제로 한 계획부문에서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정수지, 조해림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가 대상을 차지했다. 본상에는 ‘여행커뮤니티를 강화한 자전거 휴게소(박미진, 이안나作, 산림청장상)’과 ‘기억의 벽(죽음은 삶의 일부이다)(정다혜作, 산림청장상)’, ‘도시만화경(홍욱의, 정찬영作, 산림청장상)’이 선정됐다. 이밖에 특선 9작품과 특별상 1작품이 선정됐다.


2012년 8월1일 이전 준공된 국내 목구조 건축물, 혼성 구조물, 목재를 활용한 리노베이션 건축물,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및 조경시설물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한 준공부문에서는 ‘제주 삼나무 테스트하우스(강승희作)’, ‘임재양 외과(조정구作)’, ‘다락방(多樂芳)(강한성 作)’, ‘비사 파빌리온(김종영作)’등 총 4작품이 2012 목구조상(2012 Wood Design Awards)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15일 오후 2시 Coex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진행됐다. 계획부문 대상과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각 200만원, 100만원이 지급되었으며, 목조건축 캐나다 2주 연수 참가비용이 지원됐다. 준공부문의 수상작에는 상패가 주어졌다. 한편 이 행사는 산림청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임재양 외과(조정구作)
임재양 외과(조정구作)

 

 

 

 

 

 

 

 

 

 

 

 

 

 

 

 

 

 

 

 

 

 

 

 

비사 파빌리온(김종영作)
비사 파빌리온(김종영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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