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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의 시사회 패션 분석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20일(화)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음치클리닉’ VIP 시사회가 있었다. 윤상현, 박하선이 출연하는 음치클리닉은 짝사랑 하는 남자를 위해 음치에서 탈출하려는 여자와 짝사랑의 구애를 전혀 모른 채 여자친구와 연인이 되면서 엉겁결에 애정전선에 합류한 음치 클리닉 강사의 스토리를 다룬 영화이다.

이 날 ‘음치클리닉’ VIP 시사회에는 영화 주연들과 2PM 택연, 2AM 조권, 황정음, 여진구, 장신영, 정유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사회에 참석한 스타의 의상들이 화두 되면서 최근 프로그램 뷰티업 진행으로 패셔너블한 이미지가 날로 더해지는 장신영의 의상이 돋보였다.

이 날 장신영은 과하게 꾸미지 않은 캐주얼한 스타일의 의상을 선보였다. 편안한 느낌의 그레이 컬러 티셔츠와 블랙 쇼츠를 착용하고, 위에는 퍼가 트리밍된 블랙 무스탕을 착용하여 멋을 더하였다. 특히 의상과 슈즈를 같은 컬러로 매치하여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었다.

장신영이 입은 무스탕과 쇼츠는 여성복 조이너스 제품으로 멋스런 블랙 무스탕은 안쪽이 퍼로 되어 있어 따뜻할 뿐만 아니라, 레더로 디테일을 살려주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또한, 허리를 잡아주는 끈이 있어 여성의 라인이 돋보일 수 있게 연출할 수도 있다.

조이너스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 무스탕 뿐만 아니라 퍼, 코트 등 스타일리시하면서 트렌디한 겨울 아이템이 출시되면서 매장에서도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