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안진석 기자] 한국과 일본의 경제·통상 의제를 포괄적으로 논의하는 한·일 고위경제협의회가 22일 서울에서 열린다.
회의에서는 양국간 무역·투자·산업·에너지·환경·관광 등의 경제협력 증진방안과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한·중·일 FTA,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등과 관련한 협력방안이 논의된다.
우리 측에서는 외교통상부 이시형 통상교섭조정관이 수석대표로 지식경제부, 농림수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식약청, 주일한국대사관 관계관이, 일본 측에서는 츠루오카 코지(鶴岡 公二) 외무성 외무심의관을 비롯해 경제산업성, 농림수산성, 총무성, 주한일본대사관 대표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