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영은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의 대선 선거자금 마련을 위한 `박근혜 약속펀드'의 모금액이 출시 32시간만에 186억여원에 달해 목표금액 250억원의 75%를 달성했다.
중앙선대위 박선규 대변인은 27일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오후 6시 현재 펀드 모금액은 8434명에 186억6700여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1인당 평균 220만원 정도를 낸 셈이다.
`박근혜 펀드'의 이자는 연 3.10%로, 당은 12월19일 대선일로부터 70일 이내인 2013년 2월27일까지 중앙선관위로부터 선거비용을 보전받으면 2월28일 이를 상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