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전재민 기자] 최규연 전(前) 조달청장이 넉 달 째 공석인 저축은행중앙회장직에 단독으로 지원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30일 회장 후보 지원을 마감한 결과 최 전 청장만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중앙회는 다음 달 7일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다면 최 전 청장이 차기 회장직을 맡게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8월 주용식 전 회장이 물러난 이후 두 차례 회장 공모를 했으나 후보자가 없어 회장을 선출하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