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국민 언니 ‘이영자’, 방송 도중 대학시절 짝사랑의 딸과 만나 화제!!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국민 언니 ‘이영자’의 대학시절 짝사랑 사연과 상대가 한 여고생의 폭로로 깜짝 공개되었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C뮤직 <춤추는 100인의 황금마이크>에는 ‘티아라 지연’, ‘원더걸스 혜림’, 'f(x) 루나’ 등 유명 연예인을 배출한 대중문화 예술인 육성교육 대표 학교, 리라아트고등학교 100인이 출연했다.
 
미래 대중예술을 이끌어 갈 인재집단답게 초반부터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던 중, 예상치 못한 한 여학생의 돌발 발언으로 인해 녹화장이 발칵 뒤집히는 사태가 발생했다.
 
그 여학생은 바로 ‘이영자’의 대학시절 절친이자 짝사랑했던 상대의 딸이었던 것.
 
이 여학생이 대학시절 ‘이영자’에 대한 돌발 발언을 하자, 이에 ‘이수근’은 진위여부를 가리기 위해 이 학생의 아버지 즉, ‘이영자’의 짝사랑 상대와 즉석에서 전화연결을 시도했고 전화로나마 짝사랑과의 재회가 이루어졌다.
 
평소 호탕한 모습과 달리 통화 내내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며 부끄러워하는 ‘이영자’의 모습에 제작진과 도전자들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 후 이 학생을 최후의 1인으로 만들기 위한 ‘이영자’의 사심 가득한 진행이 펼쳐졌으나, 결선 5인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했다고.
 
한편, 이 날 리라아트고등학교 100명은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남학생과 댄스 스포츠 선수 등 많은 개성파, 실력파 학생들이 출연하여 숨겨둔 끼와 재치를 아낌없이 펼쳤다.
 
10대의 패기로 가득 찬 <춤추는 100인의 황금마이크>는 12월 5일(수) 오늘 오전 11시와 밤 11시에 MBC뮤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