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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지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아네모네’가 드디어 공개된다.
지아는 오늘 10일(월) 정오, 멜론,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엠넷닷컴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아네모네’를 발표하며 타이틀곡 ‘일 년째’를 비롯한 총 5곡의 앨범 전곡을 공개한다. 지아의 이번 새 앨범에는 정석원, 전해성, 이단옆차기, KZ, 가제트, 최갑원, D`DAY 등 국내 정상급 작가진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타이틀곡 ‘일 년째’는 정석원 작곡가와 최갑원 작사가의 합작품으로, 헤어진 연인을 일 년 동안 기다리며 느낀 감정을 표현한 곡으로, 정석원 작곡가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현악 스트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편곡으로 곡의 감정선을 명확하게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한 사람의 가슴 절절한 심정을 표현한 가사와 지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는 곡의 감성을 더욱 배가시키며 올 겨울 팬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명품 발라드곡으로 완성되었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지아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발라드곡 ‘방문을 잠그고’와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작곡가 전해성의 작품인 '나를 잊어도’, 보컬리스트 허각과 함께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I need you’와 블락비 ‘박경’의 랩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은 ‘눈물이 툭’이 함께 수록되었다.
한편, 새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일 년째’와 함께 많은 화제를 불러모았던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7일 공개 된 티저 영상을 통해 남자 주인공 임시완, 방용국, 바로의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풀버전에 대한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
타이틀곡 ‘일 년째’의 뮤직비디오는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여자의 마음을 그린 뮤직비디오로 임시완, 바로, 방용국이 남자주인공의 다중 자아를 각각의 캐릭터로 등장해 연기하는 독특한 구성을 선보인다. ‘임시완’은 연인에게 밝은 미소와 따뜻한 마음을 보내는 ‘행복’을, ‘방용국’은 사랑하는 연인과의 다툼 끝에서 보이는 ‘분노’를, ‘바로’는 사랑과 이별 사이에서 느끼는 '상실’과 ‘갈등’을 연기했다.
이들은 감정선의 과정들을 단편적으로 연기해야 하는 어려움에도 각자 맡은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높였다.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지아는 이번 앨범을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추운 날씨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지아의 새 앨범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아의 두 번째 솔로앨범 ‘아네모네’는 뮤직비디오와 함께 오늘(10일) 정오를 기해 멜론,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엠넷닷컴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