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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의 캐피털원컵 4강 도전, JTBC가 단독 중계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기성용이 소속팀을 캐피털원컵 4강으로 이끌 수 있을까.

JTBC는 13일 오전 4시30분부터 스완지 대 미들스보로의 EPL 캐피털원컵 준준결승(8강전)을 생중계한다.

이날 경기는 최근 “유로파리그에 나가고 싶다”는 야망을 밝힌 기성용에게 더없이 중요한 경기. 캐피탈원컵에서 우승할 경우 대형 클럽대항전 출전이 유력해진다. 특히 16강전에서 강호 리버풀을 꺾고 올라온 기성용은 직접 팀의 4강 진출을 이끌겠다는 의욕이 넘쳐 있다.

스완지의 홈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벌어지는 이 경기는 박찬 캐스터, 송영주 해설위원의 중계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