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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인의 여자가 질투한 ‘여신미모’ 박화성, “남편이 시도 때도 없이…”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노안과 절벽가슴으로 절망하던 여성이 여신미모로 깜짝 변신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렛미인 시즌2에서 성형수술을 통해 완벽변신에 성공한 박화성(37) 씨는 지난 8일(토) 방송에 출연, 놀라운 외모로 여성 방청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을 통해 방송된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이하 이백녀)>에서는 대반전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의 마지막 회를 앞두고 <렛미인2>사례자들과 닥터스 군단이 출연해 성형에 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연예인 뺨치는 여신미모로 등장한 박화성 씨였다. 박화성은 과거 아들 셋을 모유수유로 키운 후 노안과 절벽가슴으로 자신감을 상실했었지만 이 날은 성형수술 후 글래머러스 한 몸매와 여신 외모로 등장해100명의 여성 방청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30대에 출산과 육아를 겪으며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100인의 방청객들은 박화성을 향해 수 많은 질문 세례를 쏟아냈다. 
 
수술 후 어떤 점이 가장 달라졌냐는 질문에 박 씨는 “예전에는 수영장이나 목욕탕 가는 것을 꺼렸는데 요즘은 딱 붙는 옷이 아니면 입지 않는다. 예전과 달리 남편이 각종 모임이나 외출 때마다 나를 시도 때도 없이 데리고 다닌다”며, 외모변신 후 달라진 남편의 태도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화성의 성형수술을 집도한 렛미인 닥터스 박상훈 원장은 “30대 여성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동안 외모와 탄력있는 몸매“ 라며, “박화성 씨는 나이가 들면서 드러난 광대뼈와 사각턱, 돌출입을 개선하기 위해 노타이 양악수술을 하고, 비키니가슴성형을 통해 절벽가슴을 C컵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렛미인 최대의 반전 외모로 이슈가 되었던 허예은(20) 양은 몰래카메라를 통해 성형 전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소개팅을 했고 과거와는 사뭇 달라진 전 남자친구 태도에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기도 하였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형수술 전, 후 남자들의 태도가 이렇게 달라지나“, “양악수술은 정말 놀랍다“, “박화성이 37세에 아들 셋 엄마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등 성형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내놓았다.
 
한편, 여자를 위한 주말 버라이어티쇼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백녀)>는 토, 일요일 밤 11시에 스토리온 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