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은 지난 10일 신임 곽달원 대표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CJ인재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이사 등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곽달원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곽달원 대표는 1986년 입사 후 줄곧 CJ제일제당 제약부문에서 경력을 쌓아왔으며, 최근 영업부문을 총괄하며 CJ 제약부문이 꾸준한 성장을 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곽달원 대표는 이날 "현재 제약업계는 성장통을 겪고 있다"며 "소통의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R&D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은 지난 3분기 IMS실적(1년 누계)에서 국내 제약사 중 ETC 실적 1위를 차지하며 약가 일괄인하 등 어려워진 업계환경에서도 견조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