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내년 1월 보금자리론 금리 동결

[재경일보 이형석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6일 장기ㆍ고정금리형 내집마련대출인 `보금자리론'의 내년 1월 금리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출기간(10~30년) 동안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유(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현재와 같이 연 4.1%(10년)~4.35%(30년)로 유지된다.

또 저소득 무주택 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우대형Ⅰ'(주택가격 3억원 이하ㆍ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이하)은 연 3.1%(10년)~3.8%(20년), `우대형Ⅱ'(주택가격 6억원 이하ㆍ 연소득 2500만~5000만원)는 연 3.6%(10년)~3.85%(30년)의 금리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