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안진석 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가 90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0.4%(4000명)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정부가 지급한 구직급여 총액은 3조4420억원으로 2011년보다 2.9%(954억원) 증가했고, 구직급여를 받은 사람은 모두 112만9000명으로 1.1%(1만3000명) 늘어났다.
한편, 지난해 12월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6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1.8%(9000명) 감소했고, 지급액은 2475억원으로 3.9%(94억원) 증가했다. 지급자 수는 29만7000명으로 전년 동월과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