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쌍용차 노사 무급휴직자 455명 전원 복직 합의

[재경일보 박현규 기자] 쌍용자동차 노사는 10일 경기도 평택공장 본관에서 만남을 갖고 이유일 대표이사와 김규한 노조위원장이 무급휴직자 455명 전원에 대한 복직에 합의했다.

이들은 2009년 쌍용차 구조조정과 파업 사태를 겪는 가운데 희망퇴직 1900여명, 정리해고 159명과 함께 무급휴직자로 분류된 직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