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산림청 직원모임 ‘임우회’ 신년하례회
이돈구 산림청장(왼쪽)과 김영진 초대 산림청장(왼쪽 두 번째) 등 전현직 산림청 직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열린 2013년 임우회 신년하례회에 참석해 새해축하 떡을 자르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산림청 활동성과와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설명했다. 이 청장은 이어 “우리나라의 환경사정이 좋아진 이유 중 하나는 임우회 회원들이 민둥산을 푸르게 만드는 데 헌신한 공덕 덕분”이라며 “새정부 출범 이후 남북관계가 개선돼 북한의 황폐지 복구를 하게 되는 날이 온다면 임우회 회원들이 쌓아놓은 산림녹화 기술이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며 그 기술을 전수해 달라고 말했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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