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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월) 방송된 3화에서는 깨금(윤시윤)의 ‘첫사랑’ 서영(김윤혜)과 독미(박신혜)의 ‘짝사랑’ 태준(김정산)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깨금과 독미의 외사랑도 끝이 나버린다. ‘첫 사랑은 아프고, 짝사랑은 슬프다’라는 3화 제목처럼, 누구나 간직하고 있는 ‘첫사랑’과 ‘짝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자극하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오늘 15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4화에서는 각자의 외사랑을 끝낸 깨금과 독미가 함께 ‘이별여행’을 떠나며, ‘앙숙관계’였던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겨울바다로 달콤한 여행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깨금과 독미의 첫 키스 장면이 공개되며 4화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증폭되고 있는 것. ‘변태’와 ‘응징자’로 시작된 독미와 깨금의 악연이 러브라인으로 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와우! 대박! 드디어 깨금과 독미의 러브러브가 시작 되는건가요” “<이웃집 꽃미남> 갈수록 흥미진진! 오늘도 기필코 봐야겠군요” “두근두근 이 두 사람의 로맨스 기대폭발” “윤시윤이랑 계속 잘됐으면 좋겠네요” 등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스페인 産 천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엔리케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윤시윤-박신혜-김지훈이 삼각관계를 그리며 올 겨울 달콤한 로맨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