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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이웃집 꽃미남> 박수진, 백치미 폭발! 백치미 악녀 4종 표정 화제

두근달달한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tvN <이웃집 꽃미남> 박수진이 ‘백치미 악녀’ 연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4일(월) 밤 11시에 방송된 3화에서 박수진은 본격적으로 허당기 가득한 악녀 ‘차도휘’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웃집 꽃미남> 박수진은 독미(박신혜 분)를 세상에 꽁꽁 숨어 살게 만든 트라우마를 안겨준 독미의 동창 ‘차도휘’로 등장. 온라인 쇼핑몰 CEO답게 화려한 패션으로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지만, 그 뒤에 숨겨진 얕은 지식으로 재미를 더했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악녀연기가 익숙하다고 발표한 박수진은 <이웃집 꽃미남>에서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악녀’로 연기변신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3화에서 도휘(박수진)는 첫눈에 반한 오진락(김지훈)과 마주치기 위해 의도적으로 오션빌리지 근처를 얼쩡거린다. 도휘는 일부러 구두 굽을 부러뜨린 후 중심을 잃은 척 진락의 품에 안기는 등 전형적인 작업녀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화려한 패션으로도 숨겨지지 않은 허당기 가득한 백치미 연기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천의 얼굴을 가졌다고 할 만큼 ‘악녀’, ‘백치미’, ‘작업녀’ 사이의 표정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차도휘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백치미 폭발한 박수진’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조망권에서 진짜 빵 터졌음” “박수진 귀엽네요” “<이웃집 꽃미남>은 캐릭터들이 모두 너무 강함. 박수진 백치미 쩌네요” “저 리얼한 표정 어쩔꺼야! ㅋㅋㅋㅋ” “막강 캐릭터 등장! 완전 기대!”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오늘 15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4화에서 박수진은 더욱 강력하고 귀여운 악녀 연기로 매력을 발산할 예정.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분)’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스페인 産 천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엔리케 금(윤시윤 분)’에게 발각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낸다. 윤시윤-박신혜-김지훈이 삼각관계를 그리며 올 겨울 달콤한 로맨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