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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박유천은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마지막 촬영이 다가오며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말 감정 소모가 많은 아픈 작품이었고 한정우란 캐릭터가 그만큼 애착이 갔다. 한정우의 세계를 지켜주고 싶고, 내 생각에는 마지막까지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살 것 같다. 마지막 남은 2회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박유천 종영 소감, 정말 그리울거에요”, “박유천 종영 소감, 한정우 보고 싶어서 어떻게”, “박유천 종영 소감, 벌써 마지막이라니”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첫 회 프롤로그 당시, 한발의 총성과 함께 바닥에 쓰려져 눈물을 흘리는 정우(박유천 분)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종영을 앞두고 결말에 대한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이 온라인을 뜨겁게 하고 있다.
최근 1회 연장을 확정, 2회를 남겨둔 '보고싶다'는 오는 17일 21회를 끝으로 종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