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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B1A4, EXO-M, 틴탑 등 국내 정상급 K-POP 가수들은 물론 태국의 특급 가수들이 함께하는 JTBC ‘슈퍼 조인트 콘서트 인 타일랜드’가 오는 3월 30일 태국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한류의 시작이라 불리는 태국에서 한국과 태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함께해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양국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한 자리에 오른 만큼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무대는 물론, 양국 간의 화합과 공존을 느낄 수 있는 진풍경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K-POP 공연과는 다르게, 출연팀들이 많은 곡을 소화하며, 마치 본인들의 콘서트처럼 특별한 무대를 태국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객석과 가깝게 소통하는 각별한 공연의 자리를 기획하고 있다.
특히, 1년 2개월만에 4집 정규앨범 ‘I GOT A BOY'로 돌아온 이후 연일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소녀시대는 복귀 후 첫 해외공연으로 신곡을 포함 다섯 곡 이상을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어서 많은 출연팀들이 한 두곡을 부르는 데 그치는 여타 공연과 다르게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최근 ‘제 27회 일본 골드디스크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카라, 소녀시대에 이어 한류의 인기를 이어갈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B1A4의 공연 또한 주목할 만하다.
주최측인 KPIB의 이재호대표는 “태국은 한류가 하나의 아이콘이자 문화로까지 발전한 곳이다.
한류의 의미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태국에서 펼치는 무대이니만큼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JTBC를 통해 4월 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