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남쪽으로 튀어> 오연수 초시크 화보 공개

영화 <남쪽으로 튀어>에서 이 시대의 갑 최해갑의 영원한 1호팬 이자 든든한 지지자 안봉희로 15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준비하는 오연수. 영화에서 그 동안 감춰왔던 강인한 아내이자 엄마의 모습을 선보일 오연수가 영화 공개에 앞서 그녀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했다.

2013년 상반기 대한민국에 새로운 행복의 기준을 제시할 <남쪽으로 튀어>의 최해갑네! 그 중에서도 겉은 청순, 속은 터프한 안다르크 안봉희 역을 맡은 오연수의 화보가 공개되었다.

화보 속 오연수의 모습은 <남쪽으로 튀어>의 포근한 엄마 안봉희와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일 만큼 파격적이다. 커트머리에 강렬한 메이크업, 거기에 강인한 여전사를 연상하게 만드는 정제된 의상으로 강인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또한 여성미가 넘치는 니트원피스와 아찔한 시스루 의상은 오연수의 숨겨둔 섹시미를 보여주고 있다.

매 작품마다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줬던 오연수이지만 이번에 공개된 화보의 모습은 그 어느 때보다 시크하고 아찔한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불혹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복근까지 살짝 볼 수 있어 자기 관리에 철저한 그녀의 모습을 또한 엿볼 수 있다.

영화에선 누구보다 이해심 많은 강인한 엄마로, 화보에선 뭇남성을 설레게 만다는 강인하면서도 섹시한 여인으로 폭넓은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오연수, 15년만에 선택한 영화에서 그녀가 선보일 강인한 엄마 안다르크 안봉희는 또 어떤 모습일 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선하고 강렬한 화보로 관객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는 배우 오연수, 전설의 운동권 출신 아내이자 엄마 안봉희로 변신한 오연수의 색다른 변신 영화 <남쪽으로 튀어>는 오는 2월 7일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