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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청담동 앨리스' 마지막회 서운해요.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끝까지 본방사수"라는 당부를 손글씨로 전했다.
신소율이 공개한 손글씨 사진에는 극중 아르테미스 사원증을 든 채 '청담동 앨리스 막방. 아정이 안녕..힝..그동안 감사했습니다. P.S)세경아 벌써 그리워'라고 써있다. 신소율은 '청담동 앨리스'에서 주인공 한세경(문근영 분)의 절친한 친구 최아정 역으로 열연중이다.
신소율의 손글씨 종영소감을 접한 네티즌은 "손글씨 완전 귀엽네요" "손끌씨, 깜찍 그자체"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청담동 앨리스' 막방, 본방 사수" "'청앨' 끝나면 뭐 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담동 앨리스' 27일 밤 9시 55분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사진=신소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