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디바' 에일리, '야왕' OST로 다시 한 번 매력 발산

'차세대 디바'로 불리며 가요계를 강타했던 가수 에일리가 SBS 월화드라마 ‘야왕’(극본 이희명, 연출 조영광)의 OST로 다시 한 번 매력을 발산한다.
 
'야왕'의 이재규 음악감독은 최근 "에일리가 참여한 '야왕'의 두 번째 OST가 28일 정오를 기해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첫방송과 함께 발표된 연기자 김남길의 OST '너는 모른다'가 화제에 오른 바 있는 '야왕'의 OST는 Part.2에서 에일리의 매력적인 보컬로 다시 한 번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에일리는 'heaven', '보여줄게' 등으로 2012년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며 실력을 인정받은 에일리의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보컬과 위력이 드라마와 어우러져 큰 파급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에일리가 부른 '얼음꽃'은 24인조 오케스트라와 국내 최정상 연주자들의 참여로 품격을 높였으며 다이나믹 한 멜로디 위에 가슴을 저미는 가사가 얹혀져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
 
가사 중 '눈물아, 내 기억이 너를 잊지 못해, 가슴아, 내 추억이 너를 놓지 못해'라는 후렴구는 극중 인물들의 사랑과 이별, 갈등 등을 한층 증폭시키는 요소다.
 
극의 전개상 극의 주인공들 사이에서 사랑과 갈등, 만남과 이별 등이 본격화 되고 있는 시점인 만큼 에일리의 감성 짙은 목소리가 큰 시너지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가 모아지는 시점이다.
 
한편, 권상우와 수애, 유노윤호 등이 주연을 맡은 ‘야왕’은 탄탄한 스토리와 출연 연기자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