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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노우진 효과, 주간예능 시청률 1위

‘시청률의 달인’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을 예능 1위로 이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아마존 편이 19.3%(AGB닐슨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정글의 법칙’은 ‘개그콘서트’를 0.1% 차이로 제치고 주간 전체 예능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정글의 법칙’은 일요일 예능 황금시간대에서 금요일 오후 10시로 방송시간을 옮겼음에도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정글의 법칙’ 아마존 편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이후 4회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주 기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고 있어 앞으로의 시청률 추이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달인’ 코너를 통해 ‘개그콘서트’ 부흥기를 이끌었던 김병만과 노우진은 이번 기록을 통해 다시 한 번 시청률 보증수표임을 입증한 셈이다.

SBS ‘정글의 법칙’은 김병만과 노우진을 비롯한 부족원들이 세계 오지를 찾아가 생존미션을 수행하는 야생 생존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예능의 새로운 한 장르를 개척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SBS ‘정글의 법칙’ 아마존 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