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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작업시 최대 140㎜ 깊이까지 절단하는 직소

GST 140 BCE / 한국로버트보쉬

 

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최고의 정밀한 절단 기능을 발휘하는 직소(Jigsaw) ‘GST140 BCE’를 출시했다. ‘직소’는 보쉬가 1947년 재봉틀에 바늘 대신 톱날을 끼워 사용하면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절단 전동공구로, 목재뿐만 아니라 철재, 구리나 알루미늄 같은 비철금속 등을 자르는데 사용된다.


‘GST 140 BCE’는 보쉬만의 ‘정밀 절단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으로, 직소날을 단단히 고정시켜 진동을 최소화해 매우 정확한 절단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720W급 모터를 사용해 동급 제품 중 최상의 파워를 발휘하며, 목재 작업시 최대 140㎜ 깊이까지 절단이 가능하다. 공구에 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고안된 설계는 장시간 작업에도 탁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전원이 갑자기 꺼졌다가 켜졌을 때 자동으로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재시작 보호장치(Restart Protection)’를 채택해 초보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작업 시야가 잘 확보되도록 높은 조도의 LED 조명을 장착했다.


이외에도 분진 배출 파이프의 회전이 가능해져 다양한 자세로 편안한 작업이 가능해졌으며, SDS 툴홀더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직소날을 교체할 수 있어 작업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보조 공구 없이도 편리하게 밑판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점도 유용하다. 가격은 30만원대다.

박광윤 기자 pky@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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