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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다국적팬, 3년째 쌀화환 응원 이어가

강지환의 국내외 팬들이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 출연하는 강지환에게 대규모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강지환을 응원했다. 강지환에 대한 3년째 이어온 쌀화환 응원이다.

강지환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29일 오전 서울 목동 SBS 13층에 배달돼 홀을 가득 채웠다. 강지환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강지환 팬카페 '강지환과 함께하는 사람들'과 DC인사이드 강지환갤러리, 일본 강지환 팬카페와 중국 바이두 강지환 팬클럽 등이 참여해 1톤을 보내왔다. 강지환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강지환과 팬들이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강지환의 팬들은 지난 2011년 5월 SBS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 제작발표회에 강지환 응원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인천의 민들레국수집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해 5월 영화 '차형사' 시사회와 쇼케이스에도 강지환 응원 드리미 쌀화환 560kg을 보내와 인천의 민들레국수집에 기부했었다.

강지환은 29일 SBS 목동사옥에서 진행된 SBS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유인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신이 맡은 캐릭터와 드라마를 설명했다.

강지환은 '돈의 화신'에서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이차돈 역을 맡았다. 이차돈은 부동산 재벌 아버지가 살해를 당한 후 돈도 부모도 없이 거리에 버려져 세상 무서움을 알게 되는 인물이다.

‘돈의 화신’은 돈 때문에 소중한 것을 잃은 한 남자(강지환)를 중심으로 로비와 리베이트, 커넥션과 비리에 얽힌 대한민국의 세태를 날카로운 해학과 풍자로 그려낸 24부작 드라마로 오는 2월 2일 밤 9시 55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드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