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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는 최강희의 눈연기가 화제다. 최강희 특유의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다양한 눈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당황하거나 울컥할 때는 동그란 토끼눈이 되는가 하면, 기분 좋을 때는 귀여운 반달눈이 된다. 또한 생계형 캐릭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수입이 생기는 일에서만큼은 반짝반짝 초롱눈으로 변하는 등 매 순간 스토리에 맞게 변화하는 최강희표 눈연기는 솔직하고, 사랑스럽다.
그야말로 내공 있는 배우들에게는 눈에도 표정이 있다는 말처럼 최강희 역시 극 중 각양각색의 눈연기를 선보이며 솔직하고, 러블리한 ‘김서원’ 캐릭터를 빛나게 하고 있다. 시청자들 또한 모든 감정이 드러나는 최강희표 눈연기를 통해 ‘김서원’의 내면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어 더욱 공감할 수 있다는 평이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개념 매력의 소유자 ‘김서원’ 캐릭터를 유쾌하게 그려내며 방송 단 2회만에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은 최강희는 명실공히 ‘로코퀸’답게 로맨틱과 코믹을 넘나드는 연기로 드라마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최강희의 탁월한 캐릭터 소화능력과 빠른 전개로 주목 받고 있는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은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