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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왕' 더원, 과거 숨은 선행 화제

'가왕' 더원의 과거 숨은 선행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더원 과거 선행'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08년 한 민간종교단체에서 개최된 사랑의 장기기증 위촉식에 참석한 더원의 모습을 담고 있다. 더원은 이날 사랑의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참여하여 홍보대사로서 장기기증의 중요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담하고 진지하게 이야기 해 자리에 모인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고 한다.

지난해 '나는가수다2'를 통해 가슴으로 노래하는 진정성 넘치는 모습과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청중평가단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2012 가왕'에 선정된 더원은 숨겨진 선행이 새삼 화제가 되면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변함없는 따뜻한 모습으로 보는이들의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남자 정말 훈훈하다!", "과거에도 멋진 사람이었네", "진심이 느껴져는 모습에 뭉클하다", "폭풍감동이다" 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나는 가수다2'로 새로운 음악인생을 시작한 더원은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